[경인통신]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이 농구 초등스포츠클럽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모두 5편으로 △1편 ‘사라와 마야’ △2편 ‘달려라 소피아’ △3편 ‘우리는 골때소’ △4편 ‘마지막 본경기’ △5편 ‘골때리는 소녀들 안녕’으로 구성했다. 영상은 현재 3편까지 공개됐으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중 3편 영상에서는 농구를 사랑하는 안산 석호초 여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로 티격태격 싸우며 갈등을 만들기도 하지만 농구를 통해 화합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이 영상의 관전 포인트며, 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모여 운동으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았다.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은 지난 2019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체육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 중심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의 한 종목이다. 초등스포츠클럽 사업 가운데 농구 초등스포츠클럽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국가대표 선수와 은퇴한 선수들이 청소년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나이영 경기도교육청대변인은 “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이 제작한 영상을 접한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동기를 찾길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여러 종목의 청소년 스포츠클럽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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