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개발 현장 점검거점 공간 둘러보고, 도로개설 2단계 사업 구간 점검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22일 ‘시민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일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공간 재조성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구 성매매집결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폭 6m, 길이 163m 규모 소방도로를 개설했다. 또 소방도로 개설구간 내 잔여지를 활용해 54.38㎡, 단층 규모의 ‘거점 공간’과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녹지 공간(433㎡)을 조성했다. 지난해 12월 완공된 거점 공간에는 전시 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이 있다. 거점 공간은 전시·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거점 공간 전시 콘텐츠 제작·설치 용역’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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