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사생 선발은 수도권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진행됐다. 모두 879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2대 1을 기록했다. 입사 대상자는 화성시청이나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입사생은 동작나래관 219명, 도봉나래관 216명으로, 오는 26일부터 입사 가능하다. 입사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예비순위자에게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로부터 학생과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장학관이 될 수 있도록 방역 및 입사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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