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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창의지성교육 대상학교와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는 등 미래 인재육성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을 더한다. 시 창의지성 교육은 지난 2012년 4월 30일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설립과 운영, 창의지성교육 프로그램운영, 소규모학급 환경조성 등 3개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초 ․ 중 ․ 고교 공모를 통해 2012년 23개교, 2013년 42개교, 2014년 63개교 모델학교를 선정해 창의지성 교육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81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의 도보권별 초·중학교 부지에 연면적 1만 500㎡ 규모로 도서관, 문화센터, 보육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동탄2신도시를 시작으로 초9학교 복합화 설계 완료, 건립에 따른 업무협약체결 등 기본모델을 마련했으며 내년에는 기 추진 중인 동탄2신도시 외 송산그린시티, 향남2지구 등 기타 택지개발지구로 복합화사업을 확산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자연생태, 역사문화 분야 창의체험활동 사업과 주5일 수업 정착에 따른 주말교육 체험프로그램인 토요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기존 자연생태, 역사문화 분야를 포함해 수영, 안전, 직업 프로그램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3대 선택 프로그램인 승마, 요트, 골프는 체험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또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영어캠프, 중국어캠프, 학생홈스테이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원어민회화 강사와 화상학습 지원을 통해 교과과정 수업 중에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영어 교육을 추진하고 초․중학생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급식시설설비사업 2개교, 교육정보화사업 2개교, 교육환경개선사업 8개교, 체육문화공간설치사업 4개교를 지원하고 유치원 92개원에 대해 방과 후 과정과 사립유치원교사 처우개선비를 지원해 유아교육의 질적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 교육분야 관계자는 “창의지성교육 추진으로 모델학교 운영, 창의지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운영지원을 통해 미래형 교육도시 기반 구축하고 E-School영어캠프, 창의체험활동, 부모-자녀 소통공감 연수,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등 각 계 각 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가 격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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