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웰다잉 문화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15명...수료후 경로당과 추모공원에 배치 예정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3/14 [12:35]

화성시, 웰다잉 문화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15명...수료후 경로당과 추모공원에 배치 예정
이영애 | 입력 : 2022/03/14 [12:35]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웰다잉 문화활동가 양성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웰다잉 문화활동가는 선진 웰다잉 문화를 확산하고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로 기본과정 수료 후 심화과정까지 마치면 경로당과 추모공원에 현장 활동가로 배치될 수 있다.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이 맡았으며, 기본과정은 4월과 62차례, 심화과정은 오는 9월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민이면 오는 30일까지 이메일(yoons2011@naver.com)로 수강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장례지도사 교육 수료생은 우선 선발된다.

 

이번 기본과정은 오는 42일부터 5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회차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진행되며 죽음에 대한 이해’, ‘법률적 상속 및 유언’, ‘연명의료결정법’, ‘자살예방’, ‘호스피스 완화의료’, ‘장례문화의 이해등으로 구성됐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전문인력을 양성해 선진 웰다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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