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365회 임시회 기간인 14일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아파트에서 인접한 중학교 화장실이 보이는 문제 등 중·고등학교와 관련된 공사 민원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의원들은 조합 등 건설사 관계자들과 함께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조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구 위원장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민원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팔달8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매교동 일원에 52동, 360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오는 7월 입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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