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의회 ‘도시종합발전 특별위원회’는 15일 4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결과보고서를 논의했다. 특별위원회는 ‘수원시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수립과정에서 도시발전 불균형 여건 개선과 수원특례시 특성에 맞는 도시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황경희 위원장과 김영택 부위원장, 강영우·김호진·김미경·문병근·채명기·홍종수·이병숙·장정희·조명자 의원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돼 활동해 왔다. 특위는 그동안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용역 추진 사항 파악과 검토, 수원시 도시공간의 미래전략 구상을 위한 의정토론회, 도시 종합발전(기반시설계획)을 위한 의정토론회, 배곧·송도신도시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추진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수원특례시의회 도시종합발전 특별위원회 권고안’을 수원특례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황경희 특위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되는 도시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안을 집행부에 전달하겠다”며 “시민들이 차별없이 혜택들을 누릴 수 있도록 특례시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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