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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열린 전국 식품위생 공무원 워크샵에서 2014년도 식품안전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전국 자치단체가 추진한 식품안전사업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위생업소 점검률, 식품수거 검사율, 부정불량식품 회수율 등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시는 모든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고 어린이 그린푸드 체험교육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수원시는 전국에서 인구대비 가장 많은 수치인 1만 8000여 개의 위생업소가 있어 식품안전 사고 발생가능성도 가장 높다”며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위생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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