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섬세한 시선의 독보적인 문장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경기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에 여유와 안정을 불어넣고자 인문을 모티브로 한 인문학 콘서트이다.
이는 영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평론가로 평가받으며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왕성한 영화 평론을 진행하고 있는 이동진과 각종 영화제 및 영화음악 콘서트, 다양한 영화음악 관련 음악회의 진행을 해오던 신지혜 아나운서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트럼페터 김종호가 영화 반지의 제왕 OST인 [May It Be – Enya]와 영화 미션 OST인 [Gabriel's Oboe - Ennio Morricone]를 들려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유명인을 초청하여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눔으로써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이 여유와 안정을 느끼며,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티켓 구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전 석 10,000원으로 1인 2매 구입 시 1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다음 시즌(인문학콘서트Ⅱ)은 10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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