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 2022 브릿지 예술교육 지원사업 기관협력형 공모

문화소외계층 대상 예술교육 사업 진행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3/29 [10:18]

수원문화재단, 2022 브릿지 예술교육 지원사업 기관협력형 공모

문화소외계층 대상 예술교육 사업 진행
한정민 | 입력 : 2022/03/29 [10:18]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2022 브릿지 예술교육 지원사업-기관협력형’을 공모한다.

2022년 브릿지 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관내 관련 기관과 협력해 문화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 협력하는 기관은 수원시정신건강센터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개 기관으로 총사업비는 1500만 원이며, 건당 최대 6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지원대상은 예술강사 및 예술교육 기획자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단체나 개인이며, 별도의 지역 제한은 없다.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단체,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혹은 예술치료 자격증 소지자, 코로나19에 대비한 운영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단체와 개인을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4월 6일부터 8일 18시까지 3일간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본 사업을 통해 대면 및 비대면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기관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며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들에게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교육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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