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외국어 교육 사업'은 원어민 강사의 학생 중심 수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신나게 외국어를 학습해 오산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이라면 누구나 외국어 한 가지 이상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오산교육재단에서 지난 2019년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1인1외국어 교육은 오산시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수업과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수업을 운영하며, 재단은 해당 수업을 위해 연초부터 4개국의 원어민 강사를 양성해 24명의 원어민 강사를 위촉했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1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외국어 교육을 지원해 1인1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오산시 학교의 특색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오산시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교육을 통해 영어 등 제2외국어를 학습해 세계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미래사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