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성인(대학생, 군인)이, 그림그리기는 초․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생생하게 깃들어 있는 역사적 현장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편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그리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심사는 한국문인협회와 한국미술협회에서 맡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국방부장관상을, 우수작에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 서울·경기·인천교육감상, 각 군 참모총장상 등 총 130여 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현충원은 수상작품으로 '호국문예집'을 발간해 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현충원 누리집과 누리 소통망(SNS), 블로그 등에 게시해 국민들이 나라사랑의 마음과 호국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비대면(온라인) 대회로 변경 시에는 6월 13일까지 참가 신청 및 작품을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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