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국공립어린이집 발전방안을 위한 현장 간담회 실시기존 인프라 확충 중심에서 품질개선, 근무여건 개선 등 발전 방안 모색
[경인통신] 경기도가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을 통한 보육 접근성 격차 해소와 보육 공공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1일 화성시 매송어린이집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형 국공립어린이집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어린이집 원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내 국공립어린이집은 현재 1,243개 소로 도 전체 어린이집 9,813개 소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부터 4년 동안 경기도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622개소가 증가했다.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다양한 보육수요를 반영해 보육서비스를 개선하고 경기도 국공립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의 공공보육을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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