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제시1일, 화서1동 공영주차장 기공식 참여...“전통시장이 로컬브랜드의 거점이 돼야"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일 화서1동 공영주차장 기공식에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함께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현대화에 대한 미래구상을 전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민생경제 친화도시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22개 전통시장별 특성에 대한 파악 등 해당 특성에 부합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업그레이드, 특성에 맞는 축제와 이벤트, 고객을 위한 방문객센터 조성, 주차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대조성들을 공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들이 단순히 시장으로서만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로컬브랜드 생태계의 거점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 후보는 이날 개장식이 끝난 후 “수원의 전통시장들은 수원시민의 삶과 함께 성장해 온 동반자이자 이웃”이라며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가치를 확대 발전시켜서 수원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의 거점으로 키워내고자 한다”며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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