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 운영한다4월부터, 농어촌지역과 소규모학교 초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경기남부 지역 농어촌지역과 소규모학교 초등학생,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은 직접 학교로 과학차가 이동해 교육과정 연계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34개 경기남부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총 2,500여 명이 참여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사이펀의 원리 체험 △천체 관측 △전자제품 만들기 체험 △사이언스쇼 등을 진행하며,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는 과천과학관과 함께 △전문가 과학 강연 △태양전지판으로 손전등 만들기 △이동 과학전시물 체험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9월부터 경기북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초등학교에서는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헌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융합과학체험교실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융합과학문화를 체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교육과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험 기회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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