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화성 입장료, 4월 7일부터 폐지

화성행궁 입장료(어른 1500원, 군인·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는 현행대로 유지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4/06 [11:28]

수원화성 입장료, 4월 7일부터 폐지

화성행궁 입장료(어른 1500원, 군인·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는 현행대로 유지
한정민 | 입력 : 2022/04/06 [11:28]

수원화성 입장료, 4월 7일부터 폐지 (2).JPG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수원화성 입장료(1000)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조례를 개정해 수원화성 입장료 관련 규정을 삭제했다.

 

수원시는 20058월부터 수원시민과 만 6세 이하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제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입장료 1000원을 징수해왔다.

 

수원화성은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총연장 5.7개방형 시설로, 입장권 매·검표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폐지를 결정했다.

 

, 화성행궁은 입장료(어른 1500, 군인·청소년 1000, 어린이 700)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결 부담 없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수원화성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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