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학교 석면건축물 유해성에 대한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와 수원교육지원청, 한국환경공단 등은 학교 석면 정밀조사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비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학교석면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학교석면 안전관리 시스템’은 수원시내 학교 석면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시와 수원교육지원청, 한국환경공단이 공립유치원, 초․중․고교 등 153개교를 대상으로 연도별, 단계별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이다. ‘학교석면 안전관리 시스템’에 따라 단계별로 △전문기관의 학교 석면 정밀조사 시 진단비 지원(1단계) △석면텍스 파손․훼손 시 소규모 유지보수 등 석면관리를 위한 유지보수비 지원(2단계) △석면해체 및 철거, 화장실 개보수, 냉난방 공사 등 교육환경 개선 시 개선사업비 지원(3단계) 등이 추진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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