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의원역량강화 세미나에서 도시문제 해결방안 모색김 예비후보 “도시혁신을 위한 리빙랩’을 돌봄도시 구상에 접목시키겠다”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7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의원역량강화 세미나에 참석해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와 도시혁신을 위한 ‘도시혁신플랫폼과 생활실험실 리빙랩’에 대해 주제발표를 듣고 토론에 참석했다. 이날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김상회 예비후보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앞당겨진 스마트시티의 중요성과 도시혁신을 이끄는 생활실험실 ‘리빙랩’으로 진화하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진화과정 사례를 경청하며 인식을 같이 했다. 김 후보는 이어 리빙랩을 실행하고 있는 대구시가 도시문제발굴단을 운영하며 기술을 기반으로 문제점을 해결해 도시혁신으로 이끈 사례에 주목하며 “수원시도 사회갈등문제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현안을 찾고 해결해가는 문제해결 리빙랩을 시행하면 좋겠다”며 “다만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바꾸는 일은 긴 호흡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더라도 장기적인 플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상회 예비후보는 이날 세미나에서 도출된 ‘도시혁신을 위한 리빙랩’을 돌봄도시 구상에 접목시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필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특별보좌관,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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