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의회는 8일 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에 걸친 36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등 규칙안 14건, 동의안 2건, 특별위원회 보고서 채택·보고 1건, 의견제시 1건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과 규칙안은 △조미옥 의원의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최찬민 의원의 '수원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최찬민 의원의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미경 의원의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박명규 의원의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 가결됐다.

또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는 원안대로 채택됐으며,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도 찬성의견으로 의결됐다. 

이어 이미경 의원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의 이전, 간접영향권 확대 등에 대한 시의 대책 수립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 회기인 367회 임시회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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