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디어아트의 거장 이이남, ‘2022 화성오디세이’선봬8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전시돼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국 미디어아트의 거장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展 ‘2022 화성오디세이’가 오는 10월까지 개최된다.
빛으로 수놓은 화성의 우주적 유토피아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아트전은 도시 화성과 행성 화성의 우주적 이미지를 중첩해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별과 우주, 시공간을 초월해 교감하는 빛과 거울로 구성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8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계속되며, 전시와 연계해 ‘빛을 담은 엽서 만들기’, ‘3D펜을 활용한 코튼볼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네이버에서 사전예약을 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http://actground.or.kr/) 를 참고하면 된다. 이이남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화성을 좀더 친근하게 표현해보고 싶었다”며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화성시에 의미 있는 전시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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