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교육도서관, 학교동아리 지원해 독서문화 확산 기대4월 11일부터 ‘다함께 독서동아리 한 책 읽기’ 프로그램 진행
[경인통신]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오는 11일부터 ‘다독한책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독한책 챌린지’는 학교 내 독서동아리(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서 책을 서로 읽고 토론하는 활동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다함께 독서동아리 한 책 읽기’의 줄임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는 수원, 용인 지역 초등학교 5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1교로 총 10개 학교이며 독서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지원 내용은 ▲독서동아리 운영 컨설팅, ▲책 선정과 선정도서 지원, ▲독서토론 강연 등이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다독한책 챌린지’는 교육공동체가 독서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동아리 활동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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