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022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이 늘어나는 가운데 과의존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수원 관내 청소년 및 부모,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치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되는 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조절능력 향상을 위한 대면상담과 비대면상담(전화상담, 화상상담 등),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이 있으며, 이와 더불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ADHD 등 공존질환을 보이는 청소년에 대한 종합심리검사비 지원이 있다. 또한, 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자녀이해, 양육원리, 부모역할 등 부모교육이 이뤄진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생활이 일반화되면서 청소년의 미디어 접촉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상담치유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으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인식 제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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