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기도 노래’, 26일 마마무 솔라 버전 음원 공개경기도 누리집, 유튜브 통해 감상 가능…하반기 댄스 챌린지도 계획 중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인기가수 마마무의 솔라가 부른 ‘새로운 경기도 노래’가 4월 26일 공개된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경기도 누리집(gg.go.kr) 음원 게시를 앞두고 지난 24일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youtube.com/user/ggholics)에 솔라의 ‘새로운 경기도 노래’에 대한 비하인드 인터뷰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 2020년 ‘새로운 경기도 노래’로 최종 선정된 ‘경기도에서 쉬어요’(김지훈 작사, 오농프로젝트 작곡)는 공모 과정에서 경기도민이 작사‧작곡‧심사 등 전 과정에 참여해 만들었다. 도는 ‘새로운 경기도 노래’의 도민 친숙도를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을 응원하기 위해 마마무 솔라의 소속사인 RBW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4일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에서는 솔라의 ‘비하인드 인터뷰’를 우선 선보이고, 음원 공개일인 26일에는 음원 제작 과정 영상을 추가 게시한다. 솔라는 인터뷰를 통해 “처음 들었을 때 노래가 좋아서 깜짝 놀랐다”며 “노래를 부르면서 많이 치유되는 기분이었다. 경기도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께서 꼭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마마무 솔라와 협업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업을 통해 경기도 공식 노래인 ‘경기도에서 쉬어요’가 도민들에게 널리 퍼지고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현재 뮤직비디오와 안무를 제작 중으로 올 하반기에는 안무를 활용한 도민 댄스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노래는 기존 경기도 노래 작곡자의 친일 행위 논란 발생으로 2019년 제창이 중단됐으며, 2020년 이를 대신할 새로운 노래를 도민 공모전을 통해 제작했다. ‘경기도에서 쉬어요’는 ‘경기도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을 거쳐 2022년 1월 경기도를 대표하는 8번째 상징물로 등록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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