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022 수원화성 야간개장 달빛과 초롱 빛 가득한 궁궐의 밤으로 초대2021 ‘한국관광의 별’선정 '수원화성 야간관광'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할 '2022 수원화성 야간개장'을 오는 5월 1일 시작한다. 수원문화재단은 10월 30일까지 수원화성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낭만적인 고궁의 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화성행궁을 상설개장하는 동시에 후원인 미로한정까지 개방하여 문화재 관람에 여유와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달빛 품은 화성행궁은 고즈넉한 분위기로 낮에는 볼 수 없는 고궁 야경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곳으로, 수목조명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후원의 길을 따라 흐르는 물 빛과 초롱 빛을 따라 오르면 고궁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야경포인트, 미로한정을 만날 수 있다. 낙남헌 앞터, 우화관 등 일부 구역은 관람이 제한되며, 이에 따른 아쉬움을 화성행궁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포토스팟과 산책 프로그램이 대신할 예정이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한국관광의별’에서 ‘수원화성 야간관광’으로 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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