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 ‘거리로 나온 예술’ 이 기지개를 켠다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과 신동수변공원 광장, 지동시장 등 수원 중심 거점 6곳에서 공연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4/27 [18:55]

수원문화재단, ‘거리로 나온 예술’ 이 기지개를 켠다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과 신동수변공원 광장, 지동시장 등 수원 중심 거점 6곳에서 공연
한정민 | 입력 : 2022/04/27 [18:55]
2021 '거리로 나온 예술' 활동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19일까지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과 신동수변공원 광장, 지동시장 등 수원 중심 거점 6곳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내 예술인 등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이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수원특례시 곳곳에 예술의 향기가 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ound Post와 그라운드 잼, 극단가득 등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 내 총 35개 팀의 예술단체와 동호회가 재즈, 클래식, 마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며, 70회로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들도 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거리 공연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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