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 “저금리 중소영세기업자금 지원 확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에 저금리 자금 지원을 늘리겠습니다”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4/29 [18:19]

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 “저금리 중소영세기업자금 지원 확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에 저금리 자금 지원을 늘리겠습니다”
한정민 | 입력 : 2022/04/29 [18:19]
영통지역에 소재한 청년 창업회사 ‘더블티’ 김영준 대표와 임원진들을 만나 간담회.jpg
김희겸 예비후보가 영통지역 청년 창업회사 ‘더블티’를 방문해 김영준 대표와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행정행정경제)는 경제도시를 위한 세부공약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수원지역 중소영세기업들을 위해 저금리 자금 지원계획을 밝혔다.

 

중소영세기업들의 경영안정을 돕고 기업의 자생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자금을 출연해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 사업으로 기존의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사업을 이용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연을 대폭 확대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이 회생할 수 있도록 자금공급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희겸 전 부지사는 청년창업, 유망중소기업이나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 성장발전 가능성이 많은 기술집약형 기업 등에 대해 지원을 늘려 갈 계획이다.

 

김 전 부지사는 중소영세기업들이 수원지역 경제발전의 중요한 한 축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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