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반려동물 교육·문화센터·장례 지원하겠다”‘반려동물 교육·훈련 제공’, ‘반려동물의 일상 활동공간인 문화센터’, ‘이동장례 지원’등 반려동물 3대 서비스 추진 계획 밝혀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수원시의 반려인과 반려 동물을 위해 반려동물의 교육·문화센터·이동장례를 지원하는 반려인 3종 대책을 발표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또 하나의 가족형태로 자리 잡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해 △반려동물 교육·훈련 제공 △반려동물의 일상 활동공간인 문화센터 △이동장례 지원 등 3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반려인을 위해 반려동물에 상해를 입었을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 반려동물 상해보험’개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반려인들과 비반려인들의 사회적 충돌문제를 해소함은 물론 반려인이 반려동물과의 원활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늘어나는 길고양이에 대한 개체수 조절 정책도 제시했다. 길고양이를 포획(Trap)하고 중성화(Neuter)한 다음에 제자리에 방사(Return)하는 TNR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길고양이의 습성을 잘 알고 안전한 포획을 할 수 있는 인력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1인가구 증가와 맞물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 또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 대한 균형적 지원을 통해 수원시에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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