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어린이날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보고, 놀고, 즐기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무료관람, 특별 행사 기관별 개최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4/30 [22:20]

어린이날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보고, 놀고, 즐기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무료관람, 특별 행사 기관별 개최
한정민 | 입력 : 2022/04/30 [22:20]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입장객 전원에게 무료 개방하며, 5월 한 달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 일대의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을 조명하는 전시 '행궁유람 행행행'을 개최 중이다.
또 5일 오후 2시에는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클래식 트리오 ‘라온’과 뮤직큐레이터가 음연동화 ‘꽃들에게 희망을’을 개최하며, 등나무를 활용해 일상의 소품을 제작하는 라탄 공방과, 도자, 동판 등에 칠보를 이용한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칠보 공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광교 호수공원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아워세트 : 아워레이보×권오상' 전시를 개최 중이며, 무료입장으로 운영 중이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관람객이 전시 만족도 조사를 완료하면 전시 연계 체험키트인 '모두의 키트'를 제공한다.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
파장동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은 '예술가의 놀이법' 전시를 무료입장으로 운영 중이다. 

5일 오후 2시에는 전시 참여작가 신혜정과 무용가 장원정이 ‘가족 구성원의 역할’을 주제로 몸 놀이법에 관한 워크숍 '몸으로 역할하기'가 진행된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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