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초평동(동장 이차노)은 초평동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에서 선조의 얼이 담긴 농기계 전시 및 수강생 작품전시를 행정복지센터 2층 복도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 2대 위원장이었던 최진응 위원장이 40여년간 하나하나 소중히 수집하여 모아둔 농기계일부를 초평동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50여종을 선뜻 기증하였으며, 문화강좌 수강생들은 손수 그림을 그리고 액자를 맞춰 전시에 동참했다. 이에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도 보리수확체험행사에도 주민들이 농기계 체험을 할수 있도록 힘써주셨는데 소중한 농기계를 기증하심으로 인하여 관내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오셔서 옛 추억을 떠올리는 추억의 장소도 되고 아이들에게는 잊혀져 가는 우리 선조들의 유물들을 보며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이며 또한 농기계와 함께 수강생들이 배움에서 그치는것이아니라 작품을 만들어 함께 전시함으로 작품을 보는 주민들에게는 수강생들의 열정을 함께 느끼며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또한 이차노 동장은 “옛날 농경사회 농촌에서 쉽게 볼수 있었던 풍구, 탈곡기, 풍성기, 고무래등 옛 조상들의 얼이 담긴 소중한 농기구들을 직접 눈으로 볼수 있고, 수강생들이 문화강좌를 수강하며 열심히 배워 직접그린 작품 전시를 보며 뜻깊은 시간 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