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나Do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과 코로나 이후 학습 회복을 위해 지난 4.29일 오후 3시에 관내 중등진로전담교사와의 연수 및 간담회를 열었다.
2022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나Do프로젝트’는 관내 중학교 2학년 2,7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종합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별 학습진단을 진행하고 워크숍을 통해 부족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용법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진행하던 학습종합진단검사 결과에 새로이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AI회복력 요인과 진로적성 유형 등을 추가, 학생의 자기이해를 위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와 간담회에서는 19년부터 21년까지 오산 아이들의 학습진단 요인의 변화추이와 22년 새로이 추가된 진단 요인에 대해 소개한 후 향후 관내 학생들의 학습 회복을 위한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심리자문연구소 박병관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 속에서는 학생들이 진로나 학습 목표를 찾고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의 행복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2022 나Do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력과 학습에 대한 관심 뿐 아니라 학생들이 행복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참석한 교사는 “ 학생들도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학교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기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재)오산교육재단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관내 초5~고3을 대상으로 진로·진학·학습 분야별 1:1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월~토 10시부터 18시(수 야간 ~21:00)까지 운영하며, 상담신청은 인터넷과 유선으로 가능하며, 초5~중1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심리검사를 통한 진솔한 진로이야기 ‘2022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토크 똑똑’ 도 3월부터 매월 신청 운영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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