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틈새전 '영상으로 보는 화성풍미' 개최수원화성·화성행궁 드론 촬영 영상, 의궤 이미지 영상 등 전시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 수원화성, 화성행궁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는 29일까지 틈새전시 ‘영상으로 보는 화성풍미(華城豐美)’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원화성, 화성행궁 일원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화성성역의궤 등 조선시대 의궤 기록의 이미지 영상을 전시한다. 수원화성·화성행궁의 아름다움과 문화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전시는 '정조의 꿈, 수원화성', '수원화성의 아름다움', '화성행궁의 매력',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돼 드론 영상과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 서헌강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전시”라며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부터 8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선착순 1000명에게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제작한 수첩과 필기도구를 선물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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