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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2015년 4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자전거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내용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자전거 주행 중 안전사고 대처방안을 익히기 위해 자전거이용 안전수칙과 도로교통법 등 관계법령을 준수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재학 중 모든 학생이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올바른 자전거문화와 건전한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수원시청 도로과(☏031-228-343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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