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에 시행한 올해 1회 검정고시는 6628명이 응시해 6012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90.71%다. 초졸은 813명 응시, 784명 합격(96.43%), 중졸은 1454명 응시, 1325명 합격(91.13%), 고졸은 4361명 응시, 3903명 합격(89.50%)했다. 최고 득점자는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장모양(11세) 외 30명, 중졸 이모군(15세) 외 24명, 고졸 김모군(18세) 외 40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신모 어르신(여, 83세), 중졸 하모 어르신(여, 84세), 고졸 강모 어르신(여, 80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권모양(11세), 중졸 강모양(12세), 고졸 김모양(12세)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 서비스에서 본인 공인인증서를 통해 발급받거나 가까운 초·중·고교 행정실 또는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수험생 여러분이 검정고시를 통해 자아실현을 추구하고 진학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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