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6~12주 과정(과정별 상이)으로 운영되는 이번 여름학기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자격과정 18개 △취미·교양과정 19개 △체육·건강과정 15개 등 새롭고 다양한 52개 강좌로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자격과정은 ‘커피 문화와 추출법’, ‘에스프레소를 이용해 커피메뉴를 만들고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커피바리스타 2급’, ‘식용 꽃을 재료로 사용해 꽃차 제다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인 한방꽃차소믈리에 3급’, ‘화훼장식기능사’ 등 18개 과정이다.

△취미·교양과정은 ‘전통공예인 섬유공예 색실누비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색실누비’, ‘최신 신곡과 흘러간 노래를 배움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행복한 노래교실’, ‘영상제작과 라이브방송’, ‘민화과정’, ‘특급호텔 제과제빵’, ‘부동산 경매’ 등 19개 과정이다.

또 △체육·건강과정은 ‘우리나라 춤의 특징을 알고 발 디딤과 호흡을 이해하며 한국무용을 배워보는 과정인 한국무용’, ‘모델 기초 워킹과 포즈 배우기’, ‘소품 활용 패션 워킹을 해보는 모델아카데미’, ‘댄스스포츠’ 등 15개 과정이다.

오산대학교 관계자는 “올해 여름학기 과정은 코로나 19에서 벗어나 다양한 과정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채워 삶의 활기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됐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전화신청 이나 인터넷 포털에서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검색 후, 교육과정 안내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QR코드 스캔으로 인스타그램,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접속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