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전국 1130개관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자를 모집에서 126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오산시는 4개도서관이 지원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이종훈 교수와 함께 '영화로 이해하는 타인의 삶과 지혜'를, △꿈두레도서관은 오소정 교수와 '문학과 영화로 타자 이해하기', △소리울도서관은 신영선 교수와 '음악극 400년사에서 배우는 대중의 지혜', △양산도서관은 박광명 교수와 '태평양 근현대사 속의 한국'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문학 강좌의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일정 등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와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참가비 등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많이 축소됐으나, 일상을 회복하는 단계에서 다양한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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