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립 양감⋅팔탄 작은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날’선정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다양한 ‘문화가 있는날, 책친구’ 행사 진행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5/13 [12:24]

화성시립 양감⋅팔탄 작은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날’선정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다양한 ‘문화가 있는날, 책친구’ 행사 진행
이영애 | 입력 : 2022/05/13 [12:2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립 양감팔탄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감팔탄 작은도서관은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커뮤니티센터로의 역할 강화에 나서게 됐다.

 

이를 위해 양감작은도서관5월에는프로그램으로 8~13세 아동 8명을 대성으로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목각인형 한마당을 운영해 책 읽는 유령 크니기, 상상으로 물들다도서를 읽고 나만의 목각인형(마리오네트)을 만들어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표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서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벋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와 함께 양감작은도서관은 오는 6월에는 꿈지도 만들기/아동’, 9월에는 모바일 그림독서카드, 랩스쿨/청소년등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팔탄 작은도서관은 오는 19일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일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10명씩 도서관과 친구해요를 운영해 도서관 이용법작은도서관 이름짓기’, ‘책 띠지 만들기등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초등 1~3학년을, 27일에는 4~6학년 각각 10명과 함께 함께 즐기는 단오를 통해 단오를 배우고 관련 도서 독서와 팔찌만들기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팔탄 작은도서관은 오는 6월에는 아홉살 마음사전’, 7월에는 두더지의 해맞이등 매월 도서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팔탄 작은도서관이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날, 책친구참가를 위해서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거나 방문,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병희 화성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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