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41회 스승의 날인 15일 국립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묘역을 찾아 4.16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된 열한 명 단원고 순직교사 묘비에 헌화하고 넋을 기렸다. 이재정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끝까지 지켜주시며 함께 먼 길 가신 선생님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이시다”라며 “그 숭고한 선생님의 삶과 뜻을 되새기며 경기교육에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16세월호 참사로 단원고 교사 11명이 희생됐으며, 2017년 11월 고창석, 양승진, 박육근, 유니나, 전수영, 김초원, 이해봉, 이지혜, 김응현, 최혜정 등 10명의 교사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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