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국민의힘 임채덕 화성시의회의원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2시 화성동부출장소 맞은편 선거사무소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의 응원과 함께 개소식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임채덕 후보는 인사말에서 “병점동과 진안동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고,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곳, 주민 한분 한분의 삶이 가치를 인정받는 곳, 화끈하게 발전시켜 활기차고 젊은 병점과 진안동, 그 길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어 “‘화성시 변화를 위한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믿음직한 임채덕 후보 출마의 당위성과 필승을 다짐하고 지역주민과 직접 만남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각계각층의 대표들은 병점동과 진안동의 발전을 위한 고견과 후보자에게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한 목소리로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일 잘하는 시의원은 임채덕 후보”라며 “이런 시의원과 언제나 소통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큰 박수로 응원했다.

이에 임채덕 후보는 “행동하는 젊은 일꾼으로 오로지 지역주민의 행복과 고향인 병점동과 진안동의 미래만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뒤 “새로 들어서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 화성을 획기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고 자신감도 드러냈다.

임채덕 후보는 1974년 화성시 능동에서 태어나 병점초, 안용중, 수성고, 경희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 식물생리학을 전공했다.

이어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유세 사회자로 활동하는 등 현 화성시의원으로서 화성시에서 중책을 수행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과 강력한 추진력, 주민들을 섬기는 품성도 겸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주민들과 석호현 화성병 당협위원장, 각계의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임채덕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