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수원시에서 공부하고 성장한 인재들이 수원시 첨단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첨단기업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등교시간에 맞춰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한 이재준 후보는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교육공간을 점검했다. 이날 이 후보가 점검한 교육 공간은 △첨단로봇 운용, 드론, 3D프린팅 모델링을 실습하는 실습장 △재능,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발명 교육을 하는 ‘삼일 메이커 스페이스’ △사물인터넷과 코딩을 교육하는 ‘코딩센터’ △헬스장 △체육관 △도서관 △역사관 등이다. 이재준 후보는 “교육 문제로 수원을 떠나는 학부모와 학생이 없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와 항상 소통하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수원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내세운 교육 공약은 △수원시 공영 인터넷 교육방송'(가칭 수원인강) △토탈 교육 컨설팅 △친환경 쌀급식 중·고등학교 확대 △유전자변형생물제(GMO) 식재료 사용 금지 △각 학교 교실에 산소발생기를 설치하는 'O2 스쿨' △문화, 예술, 체육, 원예, 요리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에게 은퇴자를 멘토로 연결해 주는 '마을 교육 플랫폼' △문화,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 등 이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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