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버스가 전신주와 가로등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8시 34분경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165-3 부근 도로에서 버스가 전신주와 가로등을 들이받아 14명이 다치고 전신주가 부러졌다. 이날 사고로 14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인근 빈센트병원과 수원의료원 등 4곳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