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최근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비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마을 안전지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월 화성시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마을로 선정된 비봉면은 농촌지역임에도 비봉초·중·고등학교, 예비군훈련장 등 주요시설물이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비봉IC, 국도 39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교통량도 많은 지역이다. 안심마을 안전지도 만들기를 주관한 비봉면주민자치위원회는 비봉면 양노리 일원을 안심마을 사업구역로 선정하고 지역 주민, 비봉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비봉중학교와 비봉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안심마을 지도를 만들었다. 비봉면 홍종대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심마을 지도만들기를 통해 비봉면이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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