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25일과 7일 2일 토요일 2회기 동안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정조대왕 숨은 이야기'를 진행한다.

‘정조대왕 숨은 이야기’는 체험형 역사교육을 통해 수원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정조대왕의 효심과 궁중요리 체험을 통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조대왕에 대한 인물탐색과 수원화성에 대해 알아보고, 진찬연에 대해 배우며 궁중음식을 만들어본다. 궁중요리 체험은 궁중요리 전문가와 함께 1회기 궁중떡볶이와 과일화채, 2회기 규아상(전통만두)와 오미자청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정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이에, 정조대왕 숨은 이야기 참가자들은 활동 참여 후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참가 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1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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