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공모한 ‘2022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대학과 상인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협업 자율사업으로, 공동체 능력 함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지역대학 학생들이 골목상권과 협업해 지역대학과 참여학과의 특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산대 공연축제콘텐츠과 학생들은 △오산빛여울축제 △도심 속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오산시 원동상점가 핼러윈 파티 등 그동안 지역과 협업을 통해 기획하고 진행했던 비결을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오산시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과 함께 그동안 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문화콘텐츠 기획 등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SNS를 통한 홍보활동과 거리 미화 프로젝트, 다양한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오산시의 대표 골목상권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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