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애니메이션 원작 캐릭터들의 2차 상품 홍보, 판매를 위한 ‘KOMACON 팝업스토어’가 오는 23일부터 1월 18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운영된다. 한국만화박물관 1층 애니메이션 상영관 앞 로비에 설치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2014년 진행한 강소기업 특화사업모델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모션 공간이다. ‘KOMACON 팝업스토어’에서는 네이버 연재 인기 웹툰인 ‘와라! 편의점’의 주인공 캐릭터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블록 상품인 플라잉툰의 ‘와라 브릭’ 3종, 홍콩과 싱가폴 등 해외에서도 캐릭터 라이센싱을 체결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주)크리스피의 ‘롤러코스터 보이’의 주인공 캐릭터 ‘노리’를 활용한 스마트 R/C카 3종, 지상파에서 방영된 (주)NHC미디어의 아동용 교육 애니메이션 ‘어리이야기’ 캐릭터 ‘어리’를 활용한 볼펜 3종 세트가 전시·판매 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체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원작 만화·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로 만들어진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포토존을 통해 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원작 애니메이션도 관람할 수 있다.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와라 브릭’의 원작인 ‘와라! 편의점’을 그린 지강민 작가의 팬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사인회에서는 1차 입고물량이 품절된 ‘와라 브릭’의 사인 한정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작가의 사인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예정됐다. 팝업스토어는 한국만화박물관 운영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해 있다. 관련문의는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1)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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