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등교가 정상화되고 교육의 일상 회복에 따라 교육영역 전체를 집중 점검해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점검단이 직접 대상교에 방문해 점검하는 주요 분야는 '학교 방역관리와 급식위생', '교육시설 안전', '학교시설 안전 분야'로 오는 7월 상순까지 50일 동안 교육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집중 점검한다. 분야별 세부 점검 내용은 '학생 감염병 관리', '학교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안전관리', '학생 정신건강 보호', '통학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 관리', '산업재해 예방, 자연재해 대응 관리' 등이며, 학교 일상 회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설세훈 경기도교육청 1부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오래 지속되면서 전체 학생의 학교생활이 낯설 수도 있다”며 “학교활동 곳곳을 집중 점검해 발견되는 문제를 신속히 보완하고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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