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스포츠 중심 도시 수원 만들겠다”29일, KT 위즈파크 장안구청 사거리 집중 유세 펼쳐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6.1 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인 29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와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이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연일 집중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야구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수원 KT 위즈파크를 찾은 야구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이 후보는 “장안구는 수원 종합운동장과 KT 위즈파크가 있는 스포츠 중심 도시”라며 “기존 수원종합운동장을 야구장, 호텔, 쇼핑센터, 스포츠용품 전문점, 생활 체육시설 등 스포츠멀티플렉스로 조성할 것”이고 말했다. 이재준 후보는 “역사적으로 장안구는 정조대왕이 자신의 아버지 묘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지나는 수원의 입구”라며 “정조대왕이 계획도시 수원을 만든 후 225년이 흐른 지금 정조대왕의 마음가짐으로 장안구 시민이 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은 “일 잘하고 많은 행정 경험으로 검증된 수원시장 후보는 이재준 뿐”이라며 “이재준 후보가 시장이 돼야 스포츠 특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12년동안 진행한 제 노력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북수원 개발 공약으로 △신수원선 장안구청 역세권 개발 △주택리모델링 안전진단, 기반시설 비용지원 △신수원선 파장역세권 개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추진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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