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국도자재단, ‘2022 멜버른 Good Food ・ Wine Show’ 박람회 참가국내 도예 업체 제품 알리기, 호주 시장 판로 확대 목적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호주 멜버른 컨벤션센터(MCEC)에서 열리는 ‘2022 멜버른 굿 푸드 앤 와인쇼(Good Food & Wine Show 2022 in Melbourne)’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는 국내 도예 업체들에게 제품에 대한 판촉,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주 시장 판로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굿 푸드 앤 와인쇼(Good Food & Wine Show)’는 매년 멜버른(Melbourne), 시드니(Sydney), 퍼스(Perth), 브리즈번(Brisbane) 등 호주 주요 도시 4곳에서 개최되는 호주 최대 규모의 식품 관련 박람회다. 연간 11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요식업 관계자 등 해외 현지 바이어가 가장 많이 찾는 행사 중 하나다. 이번 박람회에는 와인, 와인 페어링(pairing) 식품회사, 페어링 식기 관련 회사 등 250개 사가 참여한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 ‘2021 글로벌 도자 수출상품 공모’ 당선작과 이천 도자기 예술마을 ‘예스파크’, 사기막골 도예촌 등에서 발굴한 서양 식기 상품 31세트를 전시한다. 총 24개 요장(窯場)에서 2~4만 원 가격대의 모던 스타일(Modern Style,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스타일) 양식기를 선정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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