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는 지난달 31일 안전인력양성을 위한 삼성물산㈜와 ㈜멀티캠퍼스의 지원으로 안전관리자 채용연계 아카데미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안전관리자 채용연계 건설안전 아카데미는 안전관리자와 감독자로서 갖춰야 할 기초 소양의 함양과 안전관리 실무 경험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6주간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삼성물산㈜ 협력기업(약 80개)과의 채용 연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안전 담당자로서의 마인드와 기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오산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에서 전공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위험성 평가, 재해 사례 분석,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모승민 산업안전보건과 학과장은 “본 채용연계 프로그램은 우리 산업안전보건과의 학생들의 취업 폭과 질을 향상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사회 진출 전 안전관리자로서의 실무를 경험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정재훈 삼성물산㈜ 프로와 차성덕 ㈜멀티캠퍼스 프로는 “중장기적으로 삼성물산(주)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관리 실무능력 제고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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