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 수원 문화재 야행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이벤트 진행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을 찾다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6/07 [09:55]

수원문화재단, 수원 문화재 야행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이벤트 진행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을 찾다
한정민 | 입력 : 2022/06/07 [09:55]
수원 문화재 야행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이벤트 진행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은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행궁동,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 수원 문화재 야행은 여름밤 ‘기억’을 주제로 8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본 행사 개최에 앞서 우리 이웃의 기억을 수집하는‘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이벤트는 수원화성에서의 본인 또는 가족의 얼굴과 추억이 담긴 옛 사진과 사연을 접수한다. 이벤트 종료 후 참여자의 사진과 사연을 모아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영상을 한 편 제작해 수원 문화재 야행 행사 3일간 18~23시 사이 수원문화재단 건물 외벽 LED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수원야행 방문객 누구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수원 문화재 야행 SNS를 통해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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