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11일부터 드라마세트장 문화공연 시작

6월부터 매월 둘·넷째 주 토요일 상설공연 운영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6/08 [13:45]

오산시, 11일부터 드라마세트장 문화공연 시작

6월부터 매월 둘·넷째 주 토요일 상설공연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2/06/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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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6월부터 매월 둘·넷째 주 토요일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에서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의 일환으로 시작된 공연은 드라마 속 황궁 황실 정원을 모티브로 한 더킹:영원의군주드라마세트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오는 11일 시작으로 오는 1126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되며, 6월 공연으로는 전자현악, 버블쇼가 공연되며, 시작 시간은 오후 4시부터이고 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한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되며, 어서오산 휴()센터에서는 지역작가들의 상설전시회도 예정돼 있다.

 

드라마세트장에서는 상시프로그램인 나만의 세트장을 간직할 수 있는 컬러링 프로그램과 주말 오후 프로그램인 전통문화체험(한복체험, 다도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서오산 휴()센터’ 1층에서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온라인 접수 중이며, 2층은 웅장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오산청년카페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위안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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